산상설교집 - 상 - 로이드 죤즈 지음, 문창수 옮김/정경사 |
웨스트민스터 교회에서 목회하면서 주일 오전 예배시에 전한 로이드 존스의 60편의 설교를 한데 모은 설교집 |
책소개
<상권>은 마태복음 5장을 강해한 내용이다.
저자의 설교방식인 '일반적인 것에서 구체적인 것으로'의 방법으로 전개해나가는데, 산상설교에 관한 몇 가지 일반적인 설문과 함께 기독교인의 생활·사상·견해 등에서 산상설교가 차지하는 위치에 관해서 알아본다. <5:3-12>에서는 기독교인의 올바른 자세에 관한 서술이고, <5:13-16>에서는 기독교인이 실제로 세상에 대하여 나타내는 반응과 그에 대한 세상의 반응을, <5:17-48>에서는 하나님의 율법에 대한 기독교인의 관계를 취급한다.
팔복, 소금과 빛, 그리스도와 구약성경, 의문(letter)과 영(spirit), 죄, 이혼, 맹세, 원수를 사랑함 등의 주제를 다룬다.
그는 오늘날의 교회가 가지고 있는 피상성을 지적하고, 성경의 중요성, 계획적인 성경읽기를 강조하면서 선입견을 가지고 성경에 접근하지 말도록 권하며, 산상설교에 대한 잘못된 견해들을 정리해준다. 성경말씀을 듣고 그냥 지나치지 말고 산상설교를 듣고 실천하면 할수록 더 많은 축복을 체험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하권>은 마태복음 6장, 7장을 강해한 내용이다.
로이드 존스는 6장의 강조점을 기독교인은 모든 행실을 하나님의 존전에서 행한다는 것으로 설명하고 있다. <6:1-18>에서는 신앙생활 곧 영혼의 수양과 양육, 경건, 예배, 생활상의 종교적인 모든 면 및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직접적 관계와 관련되는 모든 것을 포함하여 강해하였고, <6:19-34>에서는 생활일반에 대한 기독교인의 관계를 포함하고 있다. 생활인으로서, '이 세상근심'에 영향을 받기 쉬운 사람으로서의 기독교인의 생활 관계를 포함하여 강해하였다.
7장 전장에는 '비판'이라는 하나의 기본주제로 일관되어 있다. 로이드 존스는 7장에서도 우리가 하나님 아버지의 눈 앞에서 행하고 있음을 강조하고, 7장의 주제는 다른 사람에 대한 우리의 관계와 관련되어 있으며, 이것은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관계가 기본 문제라고 말하고 있다. 기독교인으로서 우리는 결산보고를 해야 할 것을 기억해야 함을 염두에 두기를 권고하며, 7장을 강해해나간다.
저자 소개
마틴 로이드 존스
20세기 최고의 설교자로 칭송받는 로이드 존스는, 복음주의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을 뿐만 아니라 그의 설교와 저작들을 통하여 지금도 세계 각지에서 존경과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로이드 존스는 젊은 시절 장래가 촉망되는 의사였지만 하나님으로부터 소명을 확신하고, 의사로서의 보장되고도 안정된 삶을 뒤로 한 채 목회자의 길을 걸어갔습니다.
20세기 초반, 자유주의로 인해 인문학, 정신의학, 심리학, 철학이 강단을 지배하고 교회가 자기 자리를 찾지 못하고 허둥대던 때에, 로이드 존스는 40여 년의 목회 사역을 통하여 오직 교회는 복음만으로 충분하다는 것을 전 세계에 알렸으며, 그의 설교들은 출판되어 전 세계에서 수백만 부가 팔렸습니다.
특히 그의 저서들은 수십 권에 이르며 그 중에서 「부흥」, 「청교도 신앙 - 그 기원과 계승자들」, 「의학과 치유」등은 대표적인 저서로 알려져 있다.
| 마틴로이드 존스 | 문창수 역 | 정경사 | 456p | 13300원 |
[갓피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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