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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요8:2-11) | 2020.07.19 담임목사님께서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요8:2-11)라는 제목으로 7월 19일 주일예배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새안교회 #주일예배 #성경말씀 https://www.christiantoday.co.kr/news/333432[새안교회 장시환 목사 설교]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요 8:2 아침에 다시 성전으로 들어오시니 백성이 다 나아오는지라 앉으사 그들을 가르치시더니 8:3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음행중에 잡힌 여자를 끌고 와서 가운데 세우고 8:4 예수께 말하되 www.christiantoday.co.kr 더보기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2016/02/28) 요14:4-12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임종을 앞둔 사람들 가운데 드리워져 있는 어둠을 생각해 보십시오. 말할 수 없는 두려움과 외로움과 그 설명할 수 없이 무거운 세계를 생각해 보십시오. 그런데 주님은 내가 아버지 집에 간다고 하십니다. 너희 있을 곳을 내가 준비하러 간다고 하십니다. 그 삶에 절대적인 확신이 있을 때만이 할 수 있는 말입니다. 그 삶이 정말로 잘 살았다 할 때만 나올 수 있는 말입니다. 우리는 그러므로 죽음을 앞두고 주신 고별설교를 읽으면서 주님의 삶을 봐야 합니다. 그 삶이 어떤 삶일까요. 그것을 주님은 ‘길’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14:4 내가 어디로 가는지 그 길을 너희가 아느니라 너희가 그 길을 안다고 하십니다. 오늘 이 ‘길’이라는 단어를 잘 붙드시기 바랍니다. 주님은.. 더보기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을 너희가 아느냐 (2016/02/21)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을 너희가 아느냐요13장 12절 우리는 십자가의 의미를 여러 말씀들을 통해서 묵상하고 있습니다. 우리 각자가 어떠한 형편에 있던지, 어떤 모양으로 살아가던지 진실로 중요한 것은 십자가의 의미를 아는 것입니다. 우린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는 주님의 모습 속에 감동 받는 것을 넘어 큰 영적인 권세, 힘을 느낍니다. 주님은 이 순간만 그리하신 것이 아니고, 언제나 그리 사신 주님이셨습니다. 하나님과 동등되신 분이 언제나 낮아지셔서 또 자신을 비우셔서 더러운 죄인들을 품으시고 놀라운 사랑으로 사해주시고 병자들을 고쳐주셨던 것이었습니다. 그 한없는 자기 낮춤과 자기 비움의 삶을 보고 모든 무릎이 그 이름 앞에 꿇게 됩니다. 13:12 그들의 발을 씻으신 후에 옷을 입으시고 다시 앉아 그들에게 .. 더보기
얼마나 주려느냐 (2016/02/14) 모든 복음서의 기자들은 이야기를 전개할 때 유다가 예수를 팔게 된 사건 앞에 옥합을 깨뜨린 여인의 이야기를 연결시켜 놓았습니다. 왜?그리스도의 사랑에 눈뜨지 못하는 제자가 이렇게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늘 주님과 가까이 있는 자라 할지라도 늘 사랑을 받고 사는 자들이라 할지라도 오히려 더 끔찍해 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대하시는 방식은 항상 무조건적인 사랑이고 일방적인 은총입니다. 그리스도께서 늘 불쌍한 영혼을 감싸고 품고 치유하셨던 모든 삶 속에는 아무런 조건이 없습니다. 이유라면, 그저 사랑하기 때문에. 사랑이 깊어지면 따지는 것이 사라지게 됩니다. 우리 인간 관계 속에서도 왜 갈등이 생기고 분쟁이 생기는가. 따지기 때문이죠. 문제가 일어났을 때 그것을 고쳐야 된다는 논리로 따집니.. 더보기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 (2016/02/07)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신28:1-6, 28:12-14 오늘 예배는 민족의 명절이기도 하지만, 구정은 한 해의 진정한 시작이라 볼 수 있기 때문에 복(福)에 관한 말씀을 나눌까 합니다. 우리가 정말 하나님의 복을 받으려면 두 면을 함께 잘 봐야 합니다.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복을 받고, 또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저주를 받는 것인가. 신명기서는 법전입니다.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이끌고 나와서 40년 광야생활을 하고 나서 다시 법을 선포하는 내용입니다.짧지 않은 세월을 살고 나서 그가 정말로 깨달은 것은 하나님의 법을 따라 살면 복을 받고, 법을 깨고 살면 정말 저주를 받는다는 것입니다. [신28장]을 보면 19절까지가 순종하여 받는 복에 관해 기록되어 있고, 그 뒤부터 6.. 더보기
브니엘의 아침 (2016/01/31) '브니엘의 아침'창 32:22-31 본문은 야곱의 씨름이라 알려져 있는 장면입니다. 파란만장한 삶 속의 온갖 어려움들을 다 견디고 이기고 조금만 더 가면 고향이 보이는 그 앞에 서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제 형에게 가기만 하면 되는데 가로 막는 자가 나타난 것입니다. 선을 행하려는데 가로막는 자가 있습니다. 하나님 뜻을 이루려는데 그걸 훼방하는 자가 있습니다. 그것도 하나님이 보내신 자가 막는 것입니다. 이것이 믿는 자들이 경험하는 시험의 성격입니다. 왜 이렇게 시험하시는가. [창22장]에 아브라함의 시험은 어떤 것이었습니까. 우리는 결과를 알지만, 이삭을 달라하셨지만 이삭을 원하시는 것이 분명히 아니었습니다. [창22:12]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 아노라. 이것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절대믿.. 더보기
이같이 한즉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1) (2016/01/10) ‘이같이 한즉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1)'마5:38-48 본문은 산상수훈 황금률 안에 있는 귀한 말씀이다. 황금률이라는 것은 golden rule, 그야말로 금처럼 귀한 천국 백성들의 법, 천국 백성들의 삶의 윤리 원칙 같은 것이다. 우리가 천국을 이루어가고 천국을 누리는 백성이라면 언제나 이 말씀으로 돌아가서 자기 삶을 맞추어 가고 변화시켜 나가기에 힘써야 할 것이다. 율법을 옛 법이라 한다면 복음은 새 법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안에 옛것과 새것의 관계도 생각해 볼 수 있다. 옛것은 오래된 것 낡은 것 버려야될 것으로만 생각할 수 있는데 그렇지 않다. 옛것은 새것이 나오기 위한 발판이 될 수 있고 기초가 될 수 있다. 율법이 먼저 있어야 복음이 선포되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내가 율.. 더보기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2015/12/27) 제목: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본문: 롬8:28-30 [롬8장]에 사도바울은 하나님 역사의 크고 아름다운 미래를 말했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어떤 가르침을 주고 있는 것입니까. 26절부터는 우리 개개인의 신앙에 던져주는 매우 중요한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는 성령님이 계시다는 것입니다. 이는 우리 한사람 한사람의 모든 것, 무엇보다 마음 깊은 세계를 간섭하시고 다스리시는 세계를 말합니다. [잠16:9]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시는 분은 여호와시니라. 모사(謀事)는 우리가 합니다. 그러나 성사(成事)는 하나님이 하시는 것입니다. 일들이 이루어질 때 보면 이런 것 깊이 깨닫게 됩니다. 우리가 머리.. 더보기
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하노니 (2015/12/20) 제목: 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하노니본문: 갈4:19 갈라디아 교우들을 향한 사도 바울의 간절한 마음이 담겨 있는 편지입니다. 사도 안에 그가 주의 일을 감당해나가는 것은 마치 해산하는 수고와 같다고 말합니다. 매우 고통스럽지만 그 고통과 비교할 수 없는 귀한 생명을 얻는 것과 같이 사도가 신앙하는 것, 그가 사역하는 것은 이와 같다는 것입니다. 갈라디아 교우들에게 처음을 회상케 합니다.4:13 내가 처음에 육체의 약함으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복음을 전한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4:14 너희를 시험하는 것이 내 육체에 있으되 이것을 너희가 업신여기지도 아니하며 버리지도 아니하고 오직 나를 하나님의 천사와 같이 또는 그리스도 예수와 같이 영접하였도다사도와 교우들의 관계는 거짓이 없는 정말 진실한 관계였.. 더보기
이 과부는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도다 (2015/12/13) 이 과부는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도다막12:41-44 본문은 헌금에 관한 가르침인데, 말씀을 가만히 보면 물질에 관한 것 이상의 중요한 가르침이 있습니다. 내용을 보면 부자가 있고 가난한 과부가 있습니다. 부자는 말 그대로 많은 것을 가졌습니다. 그 가운데 헌금을 하는데 많은 돈을 냈습니다. 그런데 과부는 정말 가난했습니다. 그런데 그 가운데 동전 두 개를 넣었습니다. 누가 더 많이 넣었는가. 예수님의 결론은 과부가 더 많이 넣었다고 하셨습니다. 왜? 부자는 많이 냈지만 가진 것의 일부를 냈고, 과부는 정말 조금 넣었지만 가진 것의 전부를 드렸기 때문입니다. 왜 이런 말씀이 기록 되었을까. 이 이야기를 통해서 주님이 우리에게 알게 하시려는 것이 무엇일까. 이 말씀을 보면 중요한 배경이 있습니다. 막1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