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례한 기독교 - 리처드 마우 지음, 홍병룡 옮김/IVP |
그리스도인의 강압적인 태도와 같은 무례함을 지적한 책 |
책소개 수많은 가치관들이 교차하고 다양한 신념을 가진 사람들이 저마다의 거친 목소리를 내고 있는 이 분열된 시대에, 공적인 영역에 관여하는 많은 그리스도인들 또한 신앙을 지킨다며 강압적인 태도로 일관하는 것을 쉽게 보게 된다. 이런 태도는 기독교 전통 안에서 정당화되고, 믿음의 증거로까지 여겨져 왔다. 그러나 리처드 마우는 이런 무례함이 잘못된 하나님 이해와 인간 이해에서 비롯한 것임을 지적하고, 신념 있는 그리스도인이라면 더욱 겸손하고 교양 있는 태도를 갖추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저자 자신의 경험으로 인해 더욱 넓어지고 깊어진 신학적 이해를 들여다 볼 수 있으며, 함께 살아가는 시민적 삶에 대한 귀중한 통찰을 발견할 수 있다. 저자 | 리처드 마우 리처드 마우 (Richard Mouw) 칼빈 대학교에서 17년 간 철학을 가르쳤고, 이후 풀러 신학교에서 기독교 철학 및 윤리학을 가르쳤다. 2004년 현재는 풀러 신학교의 총장으로 저술과 강연, 기고 활동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 Holy Worldliness], [왜곡된 진리](CUP) 등이 있으며, 웹 매거진 Beliefnet의 고정 칼럼니스트이기도 하다. 목차 제1장 신념 있는 시민교양: 신실한 믿음과 공손함은 양립 가능한가? 제2장 기독교적 시민교양에 대한 오해 제3장 기독교적 시민교양의 변호 제4장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말하기: 교양을 갖춘 언어 생활의 중요성 제5장 열린 마음: 교양 있는 태도의 중요성 제6장 다원주의의 장점 제7장 시민 교양과 성(性) 제8장 다른 종교의 도전 제9장 다원주의 세계에서의 기독교적 리더십 제10장 "다른 한편"이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을 때: 시민교양의 한계 제11장 지옥은 무례한 개념인가? 제12장 아브라함 카이퍼, 테레사 수녀를 만나다: 승리주의의 문제 제13장 느린 하나님을 섬기기: 시민교양과 종말 [출처] <무례한 기독교>, 리처드 마우|작성자 청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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