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희로 노력하지 아니한 것을 거두러 보내었노니 (2015/6/7) 내가 너희로 노력하지 아니한 것을 거두러 보내었노니본문 : 요4:31-38 요한복음 4장에는 예수님께서 사마리아 여인을 전도하시고 구원 받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사마리아인은섞여진 민족이라 해서 유대인들이 이방인보다 더 혐오했던 민족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사마리아 여인에게 복음을 전하셨다 함은 모든 차별의 벽을 허무시고, 비난과 부정적 이목을 뒤로 한, 깊은 사랑이었습니다. 예수님의 대화는 표면적인 것에서 이면적은 것으로, 갈증을 해갈 시키고 만족을 얻게 했습니다. 사마리아 여인은 예수님과의 대화를 통해 온 인류가 고대해 온 메시야이심을 발견하게 됩니다. 여인은 물동이를 버려두고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증거하는 전도자가 됩니다. 이는 놀라운 기적이요, 한 영혼이 그리스도를 만나는 것보다 귀한 일은 없습.. 더보기 곧 살아나서 일어나 서는데 극히 큰 군대더라 (2015/5/24) 곧 살아나서 일어나 서는데 극히 큰 군대더라본문 : 겔37:1-10 오늘은 성령강림절입니다. 마른 뼈들이 살아나 사람이 되고, 생기가 들어가 큰 군대가 되는 놀라운 기적 처럼 우리 각 사람이, 하나님의 힘있는 군대로 새롭게 세워지는 큰 은혜 있기를 소망합니다. 에스겔서 37장의 환상은 죽은 지 오래된 뼈들, 어떠한 소망도 생명의 기운도 느낄 수 없는 절대 절망의 상황입니다. 음악 하는 사람들이 해골그림의 옷을 입고 다니는데 해골의 상징은 죽음입니다. 오늘 이 시대를 바라보며 느끼는 것이 죽음의 세상이라는 것입니다. 본문을 대할 때, 두가지 깊은 세계가 다가옵니다. 첫번째는 마른 뼈들이 보여주는 죽음의 깊은 세계와 이 시대 수많은 이들의 깊은 절망과 어두움입니다. 또 다른 하나는 마른 뼈들에게 하나님의 말.. 더보기 이전 1 ··· 101 102 103 10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