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에 오신 예수님 - 중국에 대한 우리의 시각을 완전히 바꿔놓을 책 |
데이비드 아이크만| 김미수 역| 좋은씨앗| 2005.09.10 | 430p 책 소개 최근 <백 투 예루살렘>운동과 「하늘에 속한 사람」(홍성사) 등으로 중국 선교 및 교회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그리고 지난 몇 년 간 한국 교회와 중국 교회는 과거 어느 때보다 긴밀한 관계를 맺기 시작했다. 하지만 정작 한국 교회는 중국 교회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중국 교회가 세계를 향해 앞으로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에 대해서 짐작도 못하고 있다. 한국 교회는 중국 교회를 열심히 돕고 선교를 하고 있다. 하지만 때로는 우리의 도움의 손길이 그들에게는 위험을 준다. 또 때로는 자존심을 상하게 만든다. 그리고 심지어 이단들에게도 지원을 아끼지 않는 무지함으로 선교 자체에 대한 회의에 빠지기도 한다. 이제 우리는 중국 교회를 바르게 이해하며, 진정 중국 교회와 어떤 동역 관계로 하나님의 거룩한 사역에 동참할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야 한다. 「베이징에 오신 예수님」에서 데이비드 아이크만은 프란시스 사비에르 신부와 예수회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중국에 기독교가 처음 씨앗이 뿌려진 이야기, 공산주의 체제에서 피흘렸던 기독교 이야기, 죽음을 무릅쓴 용기 있는 이들에 의해 지하 기독교가 부흥한 이야기, 아직 여전히 박해받지만 활짝 꽃 피운 중국 기독교에 대한 놀라운 이야기들을 차례로 전해준다. 지금 중국이라는 거대한 용은 기독교라는 순결한 양에 의해 길들여지고 있다. 세계관을 바꿀 수 있는 책은 아주 드물다. 하지만 이 책은 중국에 대한 우리의 시각을 완전히 뒤바꿔놓을 것이다. 작가 소개 저자 | 데이비드 아이크만 데이비드 아이크만 (David Aikman) 전 <타임> 지 북경 지국장인 그는 작가, 언론인, 외교정책 컨설턴트이다. 20여년 간 <타임> 지에 있으면서 50여개국을 다니며 보리스 옐친, 빌리 그래함, 마뉴엘 노리에가, 테레사 수녀 등과 인터뷰를 했던 그는 현재 프리랜서 작가이자 해설가이다. 그는 「외무」(Foriegn Affair), 「미국의 관찰자」(The American Spectator), 「주간 표준」(The Weekly Standard) 등 미하일 고르바쵸프부터 베이징 톈안먼 대학살에 이르는 주제에 대하여 저서들을 저술하였다. 그는 현재 가족과 함께 버지니아 주에 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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