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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어린양을 먹으라 날것으로나 물에 삶아서 먹지 말고 머리와 다리와 내장을 다 불에 구워 먹고~ 출12:9 ~ 성경속 이스라엘인들은 유월절을 지낼때 매우 독특하고 기이한 의식을 치릅니다. 그것은 어린양을 죽여서 구워 먹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인들의 의식속에는 항상 그 의식 너머에 있는 깊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어린양을 잡아 먹는 의식은 오늘날 믿는 자들에게는 말씀이 육신되신 그리스도를 먹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그분의 말씀을 우리가 받아들일때 어떻게 받아들여야하는지를 가르쳐주는 것입니다. 그 중 [출12:9]에는 '머리와 다리와 내장을 다 불에 구워 먹고' 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이는 그리스도의 생각과 그리스도의 삶, 그리고 그리스도의 심정을 우리가 다 받아들이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삶아 먹지 말고 다 불에 '구워' 먹.. 더보기
천하와 내 목숨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과 바꾸겠느냐~ 마16:26 ~ 이 한 구절의 말씀속에는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과 믿음이 얼마나 큰 것인지 말해줍니다. 한 사람의 생명은 온천하보다 귀하다는 것입니다. 생명보다 값비싼 것은 없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독생자 아들의 생명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그 생명을 주신 것은 온 천하보다 귀한 것을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나 하나를 그렇게 지극히 사랑하십니다. 그리고 이 말씀 속에는 한 생명이 가지는 역량이 얼마나 큰지도 알게 해줍니다. 천하보다 한 사람의 목숨이 더 귀하다는 것은, 거꾸로 보면 한 사람의 가치가 극대화될 때 온 천하도 바꿀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 한 분의 희생.. 더보기
불타는 떨기나무로 나타나신 하나님 (출애굽기3:4-5) 제목: 불타는 떨기나무로 나타나신 하나님본문: 출애굽기3:4-5 찬송: 200장 (달고 오묘한 그 말씀) 성경읽기 [4] 여호와께서 그가 보려고 돌이켜 오는 것을 보신지라 하나님이 떨기나무 가운데서 그를 불러 이르시되 모세야 모세야 하시매 그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5] 하나님이 이르시되 이리로 가까이 오지 말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묵상 본문은 하나님께서 모세를 부르시는 장면입니다. 모세가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했을 때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가까이 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신앙 생활에서 하나님과 하나 되기를 소원하고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가기를 원합니다. 그런데 본문은 하나님께 가까이 하지 않는 세계를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바로 ‘거룩’의 체험입니다. .. 더보기
산파가 하나님을 경외하였으므로(출애굽기1:15-22) 제목: 산파가 하나님을 경외하였으므로 본문: 출애굽기1:15-22 찬송: 찬송가218장(주 예수님 내 맘에 오사) 성경읽기 15 애굽왕이 히브리 산파 십브라라 하는 자와 부아라 하는 자에게 일러 16 가로되 너희는 히브리 여인을 위하여 조산할 때에 살펴서 남자여든 죽이고 여자여든 그는 살게 두라 17 그러나 산파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애굽 왕의 명을 어기고 남자를 살린지라 18 애굽 왕이 산파를 불러서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어찌 이같이 하여 남자를 살렸느냐 19 산파가 바로에게 대답하되 히브리 여인은 애굽 여인과 같지 아니하고 건장하여 산파가 그들에게 이르기 전에 해산하였더이다 하매 20 하나님이 그 산파들에게 은혜를 베푸시니라 백성은 생육이 번성하고 심히 강대하며 21 산파는 하나님을 경외하였으므로.. 더보기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2016/01/03)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요15:4-8, 고후5:16-17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무슨 말이 중요한 것입니까.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이라는 말입니다. ‘in christ ’ 라는 유명한 말입니다. 누구든지 누구라도 그리스도안에 있으면 진정한 새로움을 맛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에 성문 밖에 있는 자들은 끔찍한 저주가운데 있는 사람들입니다. 개들과 점술가들과 음행하는 사람들과 우상숭배자들과 거짓말하는 자들. 성문 밖에 있는 사람들과 안에 있는 사람들이 정말 다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믿고, 그리스도 안에 있는 복을 정말 잘 알고 살아야 합니다. 먼저 우리 안에 육체대로 알지 아니하노라 육신을 따라 알지 아니하노라 이 말을 잘 새.. 더보기
<거룩한 순종>, 토머스 켈리 거룩한 순종 - 토머스 켈리 지음, 김태곤 옮김/생명의말씀사 내면의 영적 여정을 발견하게 하는 책 세계적인 영성신학자인 리처드 포스터 목사가 10여년 전 미국에서 시작한 영성운동인 ‘레노바레’. 이 운동의 핵심 가치를 책으로 담아낸 ‘리처드 포스터와 함께하는 레노바레 컬렉션’ 시리즈가 출간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세번째 시리즈인 「거룩한 순종」이 출간됐다. 이 책은 지난 1941년, 퀘이커교 스승인 토머스 켈리에 의해 처음 출간된 이래로 지금까지 기독교 영성 서적의 고전으로 전 세계에 알려져 있다. 퀘이커 신자이면서 교육자이고, 강연자, 작가, 학자인 이 책의 저자 토머스 켈리는 그의 솔직하면서도 깊은 영감을 이 책에 담아 하나님의 임재에 우리의 삶을 집중하게 하고, 분주한 현대인의 삶 가운데서 고요함과.. 더보기
더욱 번식하고 창성하니 (출애굽기1:1-14) 제목: 더욱 번식하고 창성하니 본문: 출애굽기1:1-14 찬송: 찬송가93장(예수는 나의 힘이요) 성경읽기 1 야곱과 함께 각기 권속을 데리고 애굽에 이른 이스라엘 아들들의 이름은 이러하니 2 르우벤과 시므온과 레위와 유다와 3 잇사갈과 스불론과 베냐민과 4 단과 납달리와 갓과 아셀이요 5 이미 애굽에 있는 요셉까지 야곱의 혈속이 모두 칠십 인이었더라 6 요셉과 그의 모든 형제와 그 시대 사람은 다 죽었고 7 이스라엘 자손은 생육이 중다하고 번식하고 창성하고 심히 강대하여 온 땅에 가득하게 되었더라 8 요셉을 알지 못하는 새 왕이 일어나서 애굽을 다스리더니 9 그가 그 신민에게 이르되 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이 우리보다 많고 강하도다 10 자 우리가 그들에게 대하여 지혜롭게 하자 두렵건대 그들이 더 많게 .. 더보기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2015/12/27) 제목: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본문: 롬8:28-30 [롬8장]에 사도바울은 하나님 역사의 크고 아름다운 미래를 말했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어떤 가르침을 주고 있는 것입니까. 26절부터는 우리 개개인의 신앙에 던져주는 매우 중요한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는 성령님이 계시다는 것입니다. 이는 우리 한사람 한사람의 모든 것, 무엇보다 마음 깊은 세계를 간섭하시고 다스리시는 세계를 말합니다. [잠16:9]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시는 분은 여호와시니라. 모사(謀事)는 우리가 합니다. 그러나 성사(成事)는 하나님이 하시는 것입니다. 일들이 이루어질 때 보면 이런 것 깊이 깨닫게 됩니다. 우리가 머리.. 더보기
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하노니 (2015/12/20) 제목: 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하노니본문: 갈4:19 갈라디아 교우들을 향한 사도 바울의 간절한 마음이 담겨 있는 편지입니다. 사도 안에 그가 주의 일을 감당해나가는 것은 마치 해산하는 수고와 같다고 말합니다. 매우 고통스럽지만 그 고통과 비교할 수 없는 귀한 생명을 얻는 것과 같이 사도가 신앙하는 것, 그가 사역하는 것은 이와 같다는 것입니다. 갈라디아 교우들에게 처음을 회상케 합니다.4:13 내가 처음에 육체의 약함으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복음을 전한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4:14 너희를 시험하는 것이 내 육체에 있으되 이것을 너희가 업신여기지도 아니하며 버리지도 아니하고 오직 나를 하나님의 천사와 같이 또는 그리스도 예수와 같이 영접하였도다사도와 교우들의 관계는 거짓이 없는 정말 진실한 관계였.. 더보기
이 과부는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도다 (2015/12/13) 이 과부는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도다막12:41-44 본문은 헌금에 관한 가르침인데, 말씀을 가만히 보면 물질에 관한 것 이상의 중요한 가르침이 있습니다. 내용을 보면 부자가 있고 가난한 과부가 있습니다. 부자는 말 그대로 많은 것을 가졌습니다. 그 가운데 헌금을 하는데 많은 돈을 냈습니다. 그런데 과부는 정말 가난했습니다. 그런데 그 가운데 동전 두 개를 넣었습니다. 누가 더 많이 넣었는가. 예수님의 결론은 과부가 더 많이 넣었다고 하셨습니다. 왜? 부자는 많이 냈지만 가진 것의 일부를 냈고, 과부는 정말 조금 넣었지만 가진 것의 전부를 드렸기 때문입니다. 왜 이런 말씀이 기록 되었을까. 이 이야기를 통해서 주님이 우리에게 알게 하시려는 것이 무엇일까. 이 말씀을 보면 중요한 배경이 있습니다. 막1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