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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 (2015/10/11) 제목: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본문: 마17:14-20 우리는 몇주간 두가지 주제에 관하여 깊이 있는 묵상을 해왔습니다. 고백과 변형이라는 것.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니이다. 위대한 고백이 있었습니다. 그로 말미암아 제자들은 하나님의 아들과 함께하는 제자들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왜 변형이라는 것이 또 필요했던 것인가. 늘 주님과 함께 했음에도 주님을 주님으로 모시고 살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오직 예수 외에는 아무도 보이지 아니하더라’ 이 말이 무슨 말입니까. 예수님이 천지의 주재이신 하나님의 아들이시오 이 땅에서 난 그 어떤 위대한 자와도 비교할 수 없는 분이시라는 것. 제자들안에 이 차원이 다시금 열린 것입니다. 그런데 이처럼 큰 은혜의 체험을 한 제자들인데도, 지금 어떻습니까... 더보기
오직 예수 외에는 아무도 보이지 아니하더라 (2015/10/4) 제목: 오직 예수 외에는 아무도 보이지 아니하더라본문: 마17:1-8 예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고 높은 산에 올라가셨습니다. 헬몬산이라 알려진 곳인데, 예수님께서 세명의 제자들과 대화하시고 기도하시고 깊은 교제의 시간을 가지셨을 것입니다. 그러던 중에 제자들 앞에서 예수님께서 갑자기 변형이 되셨습니다. 예수님의 얼굴이 해와 같이 빛이 나고 옷도 빛과 같이 희어졌습니다. 영광의 주님으로 보여주신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예수를 믿는다고 하지만 늘 어떠합니까. 세상과 견주어 봅니다. 그 모든 자들보다 그 모든 것들보다 크신 주님과 크신 주님의 역사에 관하여, 우리가 정말 그렇게 믿고 살아가는 것인가. 우리가 하는 일들에 관하여 우리는 어떤 차원성을 깨닫고 살고 있습니까. 그냥 세상사람들이 사는 .. 더보기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2015/9/20) 제목: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본문: 마16:13-20 그리스도라는 말은 헬라어 ‘크리스토스’인데 이는 기름부음을 받은 자를 뜻합니다. 베드로의 고백을 통하여 그리스도가 진정한 그리스도로 드러나게 된 매우 큰 사건입니다. 교회란 어떤 곳입니까. 고백 공동체입니다. 예수가 나의 구주이심을 고백한 사람들의 모임, 그 고백으로 인하여 신앙이 튼튼하고 강력해 질 수 있습니다. 왜입니까. 누군가에 의해서가 아닌 나 스스로 찾아 세우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제자들에게 예수님은 물으십니다.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 하느냐?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이 물음은 우리 개인의 신앙생활에도 매우 중요한 물음입니다. 세상이 예수 믿는 나를 어떻게 바라보는가? 나는 내가 가는 신앙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 더보기
백성 앞에서 떠나지 아니하니라 (2015/9/13) 제목: 백성 앞에서 떠나지 아니하니라본문: 출13:21-22 출13:21 여호와께서 그들 앞에서 가시며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그들의 길을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 기둥을 그들에게 비추사 낮이나 밤이나 진행하게 하시니13:22 낮에는 구름 기둥, 밤에는 불 기둥이 백성 앞에서 떠나지 아니하니라 우리는 출애굽기서를 볼 때 하나님 백성들의 참으로 파란만장한 역사를 볼 수 있습니다. 민족의 대이동 민족의 거대한 해방의 역사라는 것은 어느 역사기록에도 찾아볼 수 없는 실로 전무후무(前無後無)한 역사인 것입니다. 민족 공동체 전체가 포로로 잡힌 나라를, 그것도 노예된 백성들이 탈출한다는 것은 실로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이 아니면 불가능한 것입니다. 그리고 탈출하게 하실 뿐만 아니라 가나안땅으로 끝까지 인도하신다는 것입니.. 더보기
그물을 배 오른편에 던지라 (2015/9/6) 본문: 그물을 배 오른편에 던지라제목: 요21:3-7 요21:3 시몬 베드로가 나는 물고기 잡으러 가노라 하니 그들이 우리도 함께 가겠다 하고 나가서 배에 올랐으나 그 날 밤에 아무 것도 잡지 못하였더니 지금 시몬 베드로는 어떠한 자리에 있는 것입니까.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 이후 그는 크게 뉘우치고 돌아왔습니다. 주님을 부인했던 쓰라린 과거가 있었지만 주님의 큰 사랑을 깨닫고 예수 공동체로 다시 돌아온 것입니다. 돌아와서 그는 여전히 영혼구원을 위해 선교의 현장에 나갔다는 것입니다. ‘나는 물고기 잡으러 가노라’ 수제자 베드로가 솔선수범하고 이어 다른 제자들도 따라 나갔습니다. 그런데 그날 밤에 아무것도 잡지 못하고 열매 없음으로 인하여 지치고 피곤한 모습이 있는 것입니다. 이 이야기와 비슷한 이야기가 .. 더보기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 (2015/8/30) 제목: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본문: 요9:1-7 9:1 예수께서 길을 가실 때에 날 때부터 맹인 된 사람을 보신지라 본문의 기록된 이 소경은 날 때부터 맹인이었습니다. 본인이 어찌할 수 없는 숙명의 그늘에 있는 자였습니다. 몸이 천 냥이면, 눈이 구백냥이란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사람에게 있어서 눈이 매우 중요한 것이고, 보지 못하는 고통이란 매우 크고 괴로운 것이라는 알 수 있습니다. 이런 소경을 보며 예수님의 제자들 안에 물음이 있었습니다. 9:2 제자들이 물어 이르되 랍비여 이 사람이 맹인으로 난 것이 누구의 죄로 인함이니이까 자기니이까 그의 부모니이까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든 병은 죄의 결과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를 율법적 사고와 시각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 맹인은 태어날 때.. 더보기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2015/8/23) 제목: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본문 : 고후 12:7-10 고후12:5 내가 이런 사람을 위하여 자랑하겠으나 나를 위하여는 약한 것들 외에 자랑하지 아니하리라 바울 사도는 자기 안에 있는 문제에 관하여 이것을 자랑했습니다. 대게 사람은 자기 약함, 자기 못남과 추함이 있으면 어떻게든 가리고 드러내지 않으려고 합니다. 왜냐면 세상은 약육강식(弱肉强食)의 세계, 강한 자가 약한 자를 잡아먹는 세상이기 때문입니다. 약점을 보면 정죄하고 공격하고 이용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늘 좋은 모습, 강한 모습, 온전한 모습만 보이려고 합니다. 그러나 예수 안에 있는 사람들은 사도는 그렇지 않습니다. 자신 안에 아주 심각한 문제를 다 드러내고 자랑한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를 설명합니다. 고후12:7 여러 계시를.. 더보기
주의 발치에 앉아 (2015/08/16) 주의 발치에 앉아 본문 : 눅10:38-42 본문은 마리아와 마르다 두 자매의 이야기입니다. 마르다는 예수님께 식사를 대접하고자 집으로 모셔서 분주하게 밥상을 차립니다. 그런데 동생 마리아는 언니를 돕는 게 아니라, 주님의 발치에 앉아 말씀만 듣고 있습니다. 마르다는 주님께 동생이 저를 돕도록 말씀 해달라고 합니다. 그런데 주님은 뜻밖의 말씀을 주십니다. 10:41 주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마르다야 마르다야 네가 많은 일로 염려하고 근심하나 10:42 몇 가지만 하든지 혹은 한 가지만이라도 족하니라 마리아는 이 좋은 편을 택하였으니 빼앗기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마르다와 마리아는 교회 안에 두가지 영역을 말해줍니다. 말씀, 기도, 예배 등 가장 중요한 영적인 일이 있습니다. 그리고 영적인 일들을 지원하기 .. 더보기
그것을 내 앞으로 계산하라 (2015/8/9) 그것을 내 앞으로 계산하라몬1:16-19 몬1:16 이후로는 종과 같이 대하지 아니하고 종 이상으로 곧 사랑 받는 형제로 둘 자라 내게 특별히 그러하거든 하물며 육신과 주 안에서 상관된 네게랴 1:17 그러므로 네가 나를 동역자로 알진대 그를 영접하기를 내게 하듯 하고 1:18 그가 만일 네게 불의를 하였거나 네게 빚진 것이 있으면 그것을 내 앞으로 계산하라 1:19 나 바울이 친필로 쓰노니 내가 갚으려니와 네가 이 외에 네 자신이 내게 빚진 것은 내가 말하지 아니하노라 빌레몬서는 사도 바울이 그의 제자 빌레몬에게 보내는 개인적인 편지입니다. 그 내용은 빌레몬과 오네시모라는 주인과 종 사이에서 일어나는 화해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어떻게 이런 개인적인 편지가 성경에 기록되고 영원토록 남아져서 오늘날 우리에.. 더보기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2015/8/2)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롬 1:16-17 롬 1:16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본문은 로마에 있는 교우들에게 보내는 사도 바울의 편지입니다. 그는 편지의 시작에서부터 복음을 말합니다. 이 말을 들을 때 우리는 어떠합니까. 복음을 부끄러워 하는가, 자랑스러워하는가, 부끄러워하지는 않지만 예수를 믿는다는 것을 당당히 드러내기는 꺼려하는가. 복음을 간략하게 설명하면 예수 그리스도 입니다. 죄 많은 세상 가운데 자기를 비우시고 낮추셔서 우리를 위해 사시고 죽으셨던 십자가의 사랑, 바로 하나님 사랑의 완벽한 계시입니다. 이 복음이 부끄러운 것입니까. 바울이 이 편지를 쓰는 장소는 고린도였습니다. 고린도는 매우 상업적인 도시요 군사적인 요충지였으며, 로마는 당대 최고의 제국이었습니다. 그런 .. 더보기